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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
(r3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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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꿈입니까? 꼬집어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전하께서는, 꿈에서조차 꼬집을 수 없는 분이고.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임금이 되어 좋은 게 하나 있다면... 이제 누구도, 내 앞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거지. 내가 어디로 가든, 누구에게 가든... 감히 막을 수 없어.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래, 불쾌하다. 너 때문에... 넌 기막히게도 내 마음을 흩뜨려트려. 가끔은 정무에 몰두하던 중에도, 네 생각이 불쑥 난다. 오늘은 하루 종일 너 때문에 뒤숭숭했지. 하필 네가 번을 서는 날이구나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했어. 헌데 괜한 걱정이었구나. 넌 여기서 침이나 흘리며 잠이나 쿨쿨 자는데. 넌 약아빠졌거나 모자라거나 둘 중 하나야. '''거슬려. 괘씸하다고.''' 지금도 봐라. 눈이나 동그랗게 뜨고. 넌, 내가 얼마나...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물론 전하께선 내게 화가 나셨을 것이오. 하지만 전하께서는 언제나 날 용서하셨고, 이번에도 그리하실 것이오. '''난 전하의 마음을 쥐고 있다는, 확신이 있소.'''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한 번이라도 좋아. 오라버니께 도움이 되고 싶어. 하지만 난, 너무 쓸모가 없어. }}} ---- {{{#!wiki style="margin:4px" {{{-1 원빈 홍씨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내가 왜, 너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느냐. 가서 다정하게 대해주라고? 아직 어린 소녀일 뿐이라고? 웃기지 마라.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그녀는 엄연히 나의 후궁이다! 왜 나를, 다른 여인에게 보내려 하는 것이냐. 너에겐 이젠 내 마음 따위는 상관도 없느냐. '''이제 더는 내가, 사내로 보이지도 않아?''' 한낱 궁녀 주제에, 날 지키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달려와 날 구했으면서... 그런 여인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지? 늘 생각했다. 사실은 너도 날 마음에 품고 있다고.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너도 날, 은애하고 있다고.''' 아니라면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내게 말해보아라. 정말로, 너의 마음에 나는 없는 것이냐?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저는... 저는... '''전하의 여인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단 한 번도, 그리되기를 바란 적 없습니다.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사람을 생각하고 있었네. 내게 소중한. 당연히 내 것일 줄 알았으나, 내 것이 아니더군. 늘 같은 자리에 서서, 내가 오기를 기다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날 기다린 게 아니었어. 그저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이기에 서 있었을 뿐이지. 내가 오라면 올 줄 알았는데, 전부 바보 같은 착각이었어. 상궁은 어찌 생각하는가? 억지로라도, 손에 넣을까?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왕좌를 손에 얻었으니... 나 자신에게 보답이나 하나 할까. 누군가는 그러더군. 뭔가를 원하는 마음은 잘못이 아니라고. 이제는 임금이니, 바라는 게 있으면 그저 내어놓아라, 밀어붙이면 그만이라고. 상궁도 그리 생각하는가?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소인이 어찌 감히 함부로 말을 올리겠나이까. 뜻을 정하시면, 따를 뿐입니다. 다만, 소인 원손 아기씨 시절부터 전하를 뵈었나이다. 감히 아뢰옵건대, '''전하께서는... 그런 사내가 아니시옵니다. 그런 임금도 아니시옵니다.''' }}} ---- {{{#!wiki style="margin:4px" {{{-1 서상궁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떠난 사람은 마음에 묻고... 잊어야 하는 법입니다.''' }}} ---- {{{#!wiki style="margin:4px" {{{-1 강태호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야 원빈 자가 일은 나도 안됐다고 생각해. 하지만 난 그분을 잘 알지도 못하는걸? '''세상 모든 사람의 죽음을 다 자기 일처럼 슬퍼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 ---- {{{#!wiki style="margin:4px" {{{-1 배경희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말이 통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널 좀 더, 내 가까이에 두고 싶구나. 기억하렴.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너를 아낀단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렴. 힘이 되어줄 테니. }}} ---- {{{#!wiki style="margin:4px" {{{-1 중전 김씨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마음 따위 다치든 말든 상관없어! '''그저 사람만 무사하면 돼.''' 과인의 명을 잊지 마라.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조선은 나의 집이고, 그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내 가족이니까. 나 자신은 호의호식하면서, 내 가족이 짐승처럼 사는 것은 견딜 수가 없어.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전하, 부디 현실을 생각하시옵소서. 노비에겐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쓸모 없는 이들에게 정성을 쏟으시다, 정작 중요한 이들의 마음을 놓치시면 어찌 되겠습니다. 전하께서 신경 쓰셔야 할 자들은 노비가 아니라 노비의 주인들입니다. 그들이야말로 힘을 가진, 전하께 쓸모 있는 자들이지요. 현실을 말씀드리겠다, 하지 않았습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주상. 왕실의 여인들은, '''스스로 원해서 왕실로 시집 온 것이 아니예요.''' 머리 위의 첩지는 돌처럼 무겁고, 어깨에 놓인 책임은, 그보다 더 무겁지요. 허나 주상은, 우리를 그저 경계해야 할 외척으로만 봅니다. 무언가 결단을 앞두고, 이리 집안 단속을 나서시는 걸 보니... }}} ---- {{{#!wiki style="margin:4px" {{{-1 중전 김씨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전하는 믿을 수 없어. 얘들아, 전하께선 임금이셔. 늘 계산을 하시지.''' 만일 그분께서 계산을 끝내셨을 때, 한낱 궁녀의 목숨보다 도승지의 목숨을 선택하신다면 어찌 될까. 난 그분과 달라. 목숨을 두고 저울질 같은 걸 할 순 없어. 내겐 경희가 제일 소중해. 경희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거야.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우리 넷은, 늘 함께여야 돼. 기다려. 내가 가서, 우리가 잃어버린 한 명을 찾아올게.'''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실수? 자네는 실수를 한 것이 아니야. 잘못인 줄 뻔히 알면서도, 태연히 일을 저질렀지. 무슨 짓을 해도 용서받을 것이라 확신한 채. 내 그동안, 수도 없이 자네의 잘못을 용서했네. 어째서 그리하였는지 아는가? 미안했기 때문이야. 오래 전부터, 이런 날이 올 것이라 예상했네. 자네는 틀림없이, 나의 조정을, 나의 나라를 위협하게 될 거라고. 그러니 때가 되면!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이미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지. 알면서도 계속해서 결정을 미루었고, 결국 오늘에 이르렀네. 감히 국모를 모략하고, 과인의 백성들을 잡아 가두었어. 과인이 사사로운 감정으로 주저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났지. 자네를, 내 손으로 죽이고 싶지 않다. 자네는 이제, 과인이 가장 경계하는 외척이고, 뼛속까지 증오하는 척신이네. 말해보게. 이제, '''내가 자네를 살려둘 것 같은가?'''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자네는 결코,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알지 못해. 자네는 결코, 나의 사람이 되지 않아. 내가, 아무리 기다려도! 단 한 번도, 자네는 아니었네.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신이, 전하의 사람이 아니었습니까. 단 한 번도, 전하의 사람이 아니었습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렇다면, 죽이시옵소서. 누이를 잃었을 때, 살아갈 희망을 잃었다 생각하였나이다. 허나 아니었습니다. 전하야말로... 신의 목적이요, 살아갈 희망이었는데... 죽여주시옵소서. 신은 이제 모든 것을 잃었나이다.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생각하지 않사옵니다. 그저 받들 뿐이옵니다. 하오나, 감히 아뢰옵니다. 전하께선, 누군가 도승지를 살리려... 나서주기를 원하시는 것 같사옵니다. 그리하여, 신이 나서는 것입니다. 아니옵니까? 정말, 정말 아니옵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강태호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 해명할 것이냐. - 아니옵니다. - 잘못했다 빌어볼 것이냐. - 감히 그리할 수 없나이다. - 넌 잘못했다 생각하지 않는구나. - 전하께선 처음부터 모든 일을 알고 계셨지요. - 그래. 모든 일을 통제하고 있었고, 결말을 예상하고 있었다. 네가 방자하게 끼어들어 감히 대비마마를 끌어들이려 하기 전까진. 덕로는 신하다. 제아무리 기고만장하게 날뛴다 한들, 내 뜻대로 처리할 수 있어. 허나 대비마마는 달라. 이 조선 땅에서, 임금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지. 만약 대비마마께서 이 모든 진상을 아셨다면... - 도승지가 죽어야만 했겠지요. 전하께서 아무리 감싸려 하신다 해도, 방도가 없었겠지요. 친아우를 죽이셔야 했던 그때처럼, 죽이셔야만 했겠지요. - 난 애들 장난을 하는 것이 아니야! 조정의 일이다. 이 나라의 일이야! 사소한 일 하나라도 내 뜻을 벗어나선 안돼. 헌데 넌, 감히 내 일을 망치려 했어. - 소인 역시 애들 장난을 한 것이 아니옵니다. 전하의 노여움을 살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제 동무를 구하기 위해 나선 것이옵니다. 감히 대비전까지 끌어들이려 한 것이옵니다. 제게는 그토록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제 목숨보다도 더. 전하께서는 모든 정황을 아신 채 계획을 세우셨고, 계산을 하셨고, 정치를 하셨습니다. 전하께서 그리하시는 동안 제 동무는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찮은 궁녀 따위야 죽어도 되옵니까? 왕실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는 궁녀는 죽어도 되옵니까?''' - 때가 되면, 당연히 모두를 구할 생각이었다. - 전하께서 일방적으로 정하신 그 때가 되기 전에, 누군가 죽는다면 어찌 되옵니까? 그저 어찌할 수 없는 희생이옵니까? 아십니까. 소인은 제 동무를 영영 잃게 될까 두려워, 매일 밤 우물가를 뒤지며 돌아다녔습니다. 향낭 하나에 눈이 뒤집혀 연못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매일, 매 순간이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 과인은 분명히 약조하였다. 너의 동무를 구해주겠노라고. - 그 약조 하나에 기뻐서 남몰래 울었습니다. 하오나 실상은, 전하께서는 모든 것을 뻔히 아신 채 소인을 속이셨지요. '''한낱 궁녀 따위야 얼마든지 속이실 수 있는 분이니까요.''' 하지만 소인은 더 이상 기만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 궁녀 주제에! 참으로 오만하고, 방자해. - 예, 소인도 아옵니다. 하오니 벌을 내리소서. '''소인이야 어차피 한낱 소모품인 궁녀가 아닙니까. 맘에 들지 않으시면 죽이시면 그만 아닙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너를 내 마음에 두었어. 너에게 내 가족이 되어달라 말했고. 지금껏, 그리 말한 사람은... 오직 너뿐이야. '''세상에 태어나, 유일하게 연모한 여인이... 바로 너다.'''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소인은 전하를 연모한 적이 없사옵니다.''' 한 번도 사내로서 바라본 적이 없사옵니다. '''앞으로도 결단코, 그럴 일은 없을 것이옵니다.'''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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